제본

제본은 책을 만드는 후가공으로 낱장으로 인쇄된 내지들을 묶어서 표지와 함께 책으로 만드는 가공방법입니다. 제본은 인쇄된 내지를 묶는 방법에 따라서 방식과 용도가 달라집니다. 풀이나 본드를 이용하는 무선 제본, 스테이플러를 사용하는 중철 제본, 연습장에서 많이 보는 스프링 제본, 실로 꿰매어 제본하는 양장 제본, 중철 제본과 같은 방식이지만 스테이플러 대신 미싱을 이용한 미싱 제본 등 다양한 방식이 있습니다.

제본을 위한 인쇄방식(하리꼬미)이 차이가 있는데, 접지 제본을 위한 방식과 중철 방식으로 구분됩니다. 접지 제본은 일반적으로 옵셋 인쇄를 했을때 무선 제본이나 양장 제본 등을 할 때 사용하는 일반적인 방식으로 판형과 인쇄용지 사이즈에 따라 8p 접지 또는 16p 접지 등이 사용됩니다. 옵셋 인쇄로 책을 제작하는 경우, 페이지 수를 4의 배수나 8의 배수로 맞춰야 하는 이유 중 하나가 접지 제본 방식 때문입니다.

디지털 인쇄를 하는 경우에는 낱장으로 제본을 하는 베라 제본을 사용하기 때문에 페이지 구성을 4의 배수나 8의 배수에 맞추지 않아도 됩니다.

무선 제본, 양장 제본, 미싱 제본
접지 제본 시 페이지 배열